포항에서 비브리오 폐혈증
환자가 첫 발생한데 이어
대구시내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는 조개류에서도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9일 대구시내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패류 83건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모시조개와 개조개 등
조개류 8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조개류는 60도 이상 온도에서
15분 정도 끓이면 큰 문제는
없지만 횟감 등에 섞일 경우
감염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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