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창업보육센터 구조조정 비상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7월 26일

정부부처간에 따로 운영되던
창업보육센터 관리가
중소기업청으로 통합되면서
퇴출 등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지역대학의
창업보육센터마다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최근 정부부처별로
운영하던 창업보육센터 관리가
중소기업청으로 통합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창업보육센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시적인
퇴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오왕섭/중기청 지원총괄과장
"특성화 경쟁력 제고 "

(cg)연말까지 실태 조사를 벌여
공실률이 높거나 건물을 목적
이외에 사용하는 등 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곳은 지정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창업보육센터 지정이 취소된
대학에 대해서는 지원금도
회수할 계획입니다(cg끝)

(스탠딩)이에따라 실적이 부진한
지역대학의 창업보육센터마다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 경북지역 대학의
창업보육센터는 모두 34곳

이 가운데 7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는 상반기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운영비 지원이
중단된 상탭니다

영남대와 경북대 등 정부
부처별로 창업보육센터를 2곳씩 보유하고 있는 대학은 하나로
통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계현/영대중소기업협력단장
"통합 특화시키겠다"

중기청은 앞으로 전국 340여개 창업보육센터 가운데 1/3정도를 퇴출시키는 대신 경쟁력이 있는
창업보육센터는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