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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개성공단 지출에 난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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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7월 26일

지역 양산업계가 북한 개성
공단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구서 열린 개성공단
진출을 위한 워크숍에서
양산업계는 분양신청을 결정했고 안경업계는 도금공정이
필요하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인건비와 원부자재 값 상승으로 고사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의 안경과 양산업계에
개성공단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홍권표 과장은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6만원 안팎의 낮은 임금과
손실을 볼 경우 20억원
범위 안에서 90%까지
보상해 주는 제도적 지원
그리고 전쟁을 제외한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 조업이
보장된다는 점등을 들었습니다.

홍권표/통일부 개성공단
사업지원단 과장

참석한 안경과 양산 우산업체
관계자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특히 원산지 표시를
어떻게 할 것인지,
수출에는 불이익이 없는 지
그리고 폐수처리는 가능한 지
등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씽크-질문자 1]
[씽크-질문자 2]
[씽크-질문자 3]

양산업계는 진출에 따른
잇점이 많다고 보고 다음달에
3천여평 분양 신청해 내년에는 월 25만개의 양산과 우산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안경업계는
개성공단에서 도금을 할 수가
없어 진출에 따른 실효성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고
일단 관망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대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통신과 출입등
많은 문제점들이 해결될
것이라며 지역 업체들이
개성공단에 많이 진출해
줄 것을 희망했습니다.

tbc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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