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오늘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지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이
전체 직원의 24.4%에 이른다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노당은 또 비정규직 가운데
연간 고용일수가 300일 넘는
상시 일용직이 45.5%나 됐으나
용역 근로자가 18.8%, 임시
일용직이 17.8%를 차지하는 등 고용불안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상용 업무의 민간
위탁 금지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최저 임금제 적용 그리고
4대 보험 확대 등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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