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간 스포츠-26일

교육문화팀 박 석

2005년 07월 26일

한 주간 지역
스포츠 소식을 살펴보는
<주간 스포츠> 순서입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주 2위 두산 베어스,
3위 한화 이글스와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칩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정규 시즌의 7부 능선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이번 주
선두권 팀들의 대격돌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3위 한화 이글스,
2위 두산 베어스와 차례로
3연전을 치릅니다

삼성은 올 시즌 6승5패로
호각지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를 대구로 불러들여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 놓겠다는 각옵니다

투타의 균형을 이룬 한화가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선발 투수인 바르가스와
권오준, 마무리 오승환이
믿음직스럽고 중심타선인
심정수와 양준혁이 살아나고
있어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오늘은 대구의료원의 날, 모레는 문경 마운틴 페스티벌의 날로 정해 건강검진과 뽕잎차
증정 등 팬서비스도 펼칩니다.

29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주말 3연전은 1,2위 팀의
맞대결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2경기 반 차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산을 맞아 배영수와 하리칼라,전병호 등을 내세워
선두 굳히기에 나섭니다

지난해보다 관중이 두배 이상
늘어난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대구구장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승용차 경품 행사를 갖습니다

제32회 중.고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내일 예천
양궁장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5개
중고교에서 570여명이 참가해
29일까지 사흘동안 계속됩니다

제8회 대구대총장기 전국고교
검도 선수권 대회가 31개
고등학교에서 3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대전용검도관에서
모레부터 이틀동안 열립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