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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주영어마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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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송태섭

2005년 07월 26일

대구가톨릭대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경주영어마을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원어민 교수들과 합숙하며
영어로만 생활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외국 어학연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송태섭기잡니다.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교수와
함께 영어단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뒤죽박죽 영어 철자를 섞어
놓지만 어린이들이 거침없이
정답을 맞춥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에
원어민 교수도 신이 납니다.

어제 문을 연 대구가톨릭대
경주영어마을에는 102명이
입소했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12일까지
3주 동안 합숙을 하며
영어를 배우게 됩니다.

물론 모든 수업과 대화는
영어로 진행됩니다.

학생들 모두 흥이 나고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학생1]
[인터뷰-학생2]

경주영어마을은 영어수업 외에도 출입국 심사장과 여행사,
우체국 등 실제 살아있는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비싼 비용을
들여 굳이 해외로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서도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원장

경주영어마을은 방학중에는
초중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학기중에는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학교측은 이 곳에서
연수받는 재학생들에게는
학점도 인정해 줄 방침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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