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울진 엑스포 10만명 돌파

이성원

2005년 07월 25일

울진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개막 나흘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조직위는 목표했던 관람객
50만명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울진 농업 엑스포 조직위가
손꼽아 기다리던
관람객 10만명 돌파가
오늘 이뤄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조카들과 함께 엑스포장을 찾은
경주시 황성동 엄주영씨가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엄주영/경주시 황성동
(..tv 광고보고 참 기쁘다..)

조직위는 지역 특산 쌀인
생토미와 전자제품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개막일 3만7천명을 시작으로
하루 평균 3만4천명이 입장해
관람객은 당초 예상했던 하루
2만명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예상보다 많은
입장객을 감안해 목표했던
관람객 50만명은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에서 국제 대회를
유치하고 하루하루가 바늘
방석에 앉은 것 같았던 조직위도 조금은 걱정을 덜었습니다.

김용수/울진군수
(..성원에 감사........)

조직위는 본격적으로 휴가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이 관람객 유치의
고비로 보고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숙박과 교통 대책을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