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 합의
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상주대
교수들이 단식 농성에 들어가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주대 교수협의회와 통합
비대위 교수들은 지난 22일부터 통합 논의 중단을 선언한
김종호 총장을 규탄하는
철야농성에 오늘 오후부터는
김총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 갔습니다.
이에반해 통합을 반대하는
양대학 학생회와 직원노조 등
12개 단체는 지난 21일 교육
인적자원부를 방문해 경북대
김달웅 총장이 상주대 총장과
합의없이 제출한 통합 계획서의
반려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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