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가정집과 사무실에 난방기나 정수기를 고치러 갔다 금품을 훔친 혐의로 포항 모 호텔 전기기사 25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99년 2월 포항시
용흥동 50살 고모씨의 집에
정수기를 고치러 갔다
170만원을 훔치는 등 25차례 140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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