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문시장의 비자금 문건 폭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윤영탁 한나라당 의원이 1차 소환에 불응하자
15일까지 출두해 줄 것을
다시 통보했습니다.

윤의원은 2월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경선을 앞두고
문시장의 비자금 문건 폭로와 관련해 비자금 관리자인
이광수씨에게 10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를 윤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한 검찰은 윤의원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의원은 검찰의 15일 출석요구에 대해서도 응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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