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제주
노선 운항도 차질을 빚어면서
승객들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도
대구와 포항에서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10편과 대구-제주
2편의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행중인
조종사들의 피로가 누적돼
내일도 일부 제주 노선
항공편 운항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노사협상이 전면 중단돼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승객 불편과 항공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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