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세계 친환경농업 엑스포가
어제 개막 이후 첫 휴일을 맞아
관람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객이 찾아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천5백대를 주차할 수 있는
울진 농업엑스포 주차장이
이틀 연속 가득 찼습니다.
서울,경기,강원,경남 등
외지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방학을 맞아 아빠 엄마의
손을 잡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을 잇습니다.
장 영태/대구시 태전동
(..애기 방학을 맞아...)
살아있는 식물을 앞에 둔
엄마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정 성민/대구 와룡초등 5학년
(..희귀 식물 많다.....)
농업 엑스포는
학생들의 방학숙제인
체험 학습장으로 인깁니다.
오 은애/경산 하양초등 5학년
(..조상 지혜 느껴져....)
전통 농업 체험장에는
학생들로 언제나 만원입니다.
조직위는 개막 첫날인 어제
3만 7천여명이 입장해 당초 예상 3만명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목표인 관람객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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