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 보트
바다도 모래사장도
피서 인파로 빽빽합니다.
밤낮으로 찜통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은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활기를 찾습니다.
인터뷰 - 여중생
인터뷰 - 40대 남자
짖궂은 장난과
백사장의 모래조각은
빠지지 않는 볼거립니다.
애써 쌓은 모래성이 무너질까
동심은 초조해지고 평소 같으면
더워서 못먹을 라면도
오늘은 꿀맛입니다.
스탠딩)대서인 오늘 주말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로 넘쳤습니다
포항 월포해수욕장에
5만여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10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주요 산과 계곡에도 피서객들이 오전부터 줄을 이었고
피서지 주변 도로는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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