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풍물패 공연과 건강 흙 체험 등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여)
관람객들은 무대의 주인공이
돼 보는가 하면 흙을 직접
만져보고 밟으며 마음껏
자연을 즐겼습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풍물패들이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이자 관람객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입니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광대들의 너스레에
무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화려한 민속공연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연발하며
눈을 떼질 못합니다.
<최철호/대구시 장기동>
"아이들한테는 너무 좋은 경험"
이와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느껴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도 마련됐습니다.
저마다 반도를 손에 든
관람객들이 민물고기를
쫓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컴퓨터 게임에만 익숙했던
아이들은 흙을 직접 만져보고
밟으며 마음껏 자연을
즐겼습니다.
<장재원/서울시 상계동>
"물컹물컹한데 이상하게 기분
좋다"
판소리와 짚풀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관과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체험관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클로징>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는
울진 엑스포가 끝나는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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