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번 엑스포에서는
유기농 특화작목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전시관들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
뿌리는 무(:)고 잎은 배추인 합성채소 등 친환경 농업을
배우며 더위도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김대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특화작목관에는 모기나
날파리를 잡아 먹고 사는
헬리암포라를 비롯해 휴대전화 벨소리를 들으면 꿈틀대고
춤추는 무초 같은 낯설고
신기한 식물들로 가득합니다.
양송이로 만들어진 첨성대,
뿌리는 무: 고 잎은 배추인
합성 채소도 눈길을 끕니다.
SYNC(안내원)
"두 가지 채소를 재배하면
가격도 높이 받고 경제성이.."
유기농 경작지에는
시설농을 이용해 연중 재배가
가능한 방울 토마토와 복수박 등
유기물이나 미생물 같은
천연재만 사용하는 40 여종의
과채류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Effect(어린이) 3'
"너무 예쁘고 신기하다!!"
시설을 둘러본 관람객들은
유기농 농산물의 미래와
희망을 찾은 듯 뿌듯해 합니다.
INT(임종백/포항시 흥해읍)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들도.."
(S.T)갖가지 과채류 덩굴로
덮힌 생태터널은 이 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INT(안수빈/칠곡 약목초등학교
6학년)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어요..."
각 국의 선진 농산물
재배 기술을 둘러 보러 온
외국인들도 많이 눈에 띕니다.
Effect(3')
"하이! 러시안! 뷰티플...."
이색적이고 친근한 볼거리로
가득한 울진 농업 엑스포가
친환경 농업을 접하고
배우면서 더위도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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