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오늘 개막된 울진 친환경
농업 엑스포에는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여)
먼저 주제 전시관인
친환경 농업관과
친환경 농업문화관을
송태섭기자가 소개합니다.
친환경 농업관은
주제 전시관으로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설치돼 있습니다.
이 곳에는 친환경 농업에
관한 모든 정보들이
모아져 있습니다.
인터뷰 김명중 전시팀장
관행 농업의 현실을 보여
주면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유기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지렁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첨단장치는
어린이들에게 단연 인깁니다.
인터뷰 학생
유리 온실처럼 돼 있는
친환경 농업 문화관은
색다른 볼거리가 많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렁주렁 달린
박들이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스탠딩
"우리 농업 우수성..."
곳곳에 토종벼를 비롯한
우리나라 토종 농작물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옛 농기구들은 향수를
자아냅니다.
누에의 일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습니다.
한 켠에 꾸며진 조선시대
온실을 보면 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엑스포공원의 전시 공간들은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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