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포노선 항공기 운항은 여전히 중단된 상탭니다.
조종사 파업 엿새째인 오늘도
대구와 포항공항에서는 제주와 국제선을 제외한 김포행 항공기 12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오늘
오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큰 입장 차를 보이고 있고
대체 투입된 조종사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어 항공기 운항
차질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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