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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열린우리당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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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7월 22일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4,30국회의원 재선거 때
격전을 치른 영천에서 2박3일
동안 농촌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문희상 의장 등 당 지휘부도
마지막날인 오늘 현장을 방문해 땀을 쏟으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찜통 더위 속에 풀을 베는
의원들의 얼굴은 금새
땀으로 범벅이 됩니다.

눌러 쓴 밀짚 모자로 따가운
햇빛을 막을 수 있지만 숨을
턱턱 막는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김부겸 의원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은 영천시 북안면
반정1리에서 지난 20일 부터
오늘까지 2박3일 동안
농촌체험 활동을 했습니다.

하한기 민생정책 활동의
하나로 마련된 체험행사에서
이들은 낮에는 풀을 뽑거나
축사 등을 청소하고 밤에는
농민들과 영농 정책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노웅래의원(서울 마포갑)
/농촌체험 단장

한태덕/영천시 북안면 반정1리
이장

중앙당 집행부와 함께
오늘 체험 행사에 합류한
문희상 의장은 면세유 공급
확대와 영세 축산농가 보호
대책을 비롯한 농민들의 건의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희상/열린우리당 의장

열린우리당은 농촌 체험
활동이 농촌 실상을 파악하고
농민들과 교감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보고 해마다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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