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고령자 등 상당수
취약 계층의 근로조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섬유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43곳을 점검해
근로 조건이 취약한
34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달성군의 한 섬유업체는
전체 근로자 3분의 2가 넘는
61명에게 최저 임금을 주지
않았고 옥포면 전자부품 제조
업체는 임금을 비롯한 근로
조건을 명시하지 않고 근로자를 고용해오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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