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오전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에서
총사퇴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비정규직 확산과
고용불안을 가중시키는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발하며 노동자를 외면하는 김대환 노동부장관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경북지노위 소속 근로자 위원
24명의 탈퇴는 노사간 대화
단절은 물론 노동 현안과
조정 업무를 비롯한 노동위원회 업무 전반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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