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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평어체 영장 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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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2005년 07월 21일

대구지방검찰청은 서식에
맞지 않는 문구 등을 쓴
영장 신청서를 반려하겠다고
방침을 세운 어제부터
지금까지 경찰로부터 평어체로 쓴 영장신청서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존대어 논란이
불거지기까지 '구속 영장의
발부를 청구 바람'이라는
문제의 평어제 영장신청서는
대구 서부서 4건,달서서 4건등
모두 21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청은 논란이 확산되자
어제 대구를 비롯한 전국 지방
경찰청에 서식 개정안 대신
종전 서식을 유지해 존대어를
표기하라고 지시해 검찰과
경찰의 영장신청서 존대어
표기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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