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인구도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늘어난 반면
아동과 젊은층 인구는 감소세가
두드러져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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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현재 대구시의
총인구는 253만5천28명.
지난해 말 보다 0.19%인
4천710명이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인구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전년도 보다 0.20%인 5천73명이 준데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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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출산 영향으로
9세 이하 아동이 2.9% 감소했고
20대도 2.11% 줄었지만
50대 이상 장년층과 노인층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고령사회 진입을
예고 했습니다.
김진복/지방자치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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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중구와 북구
달성군의 인구가 는 반면에
서구와 수성구 달서구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도 만4천349명으로
지난해 보다 4.5%인
677명이 줄었습니다.
전체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아파트 건립과
1,2인 가구 증가 영향으로
세대수는 86만 387세대로
7,245세대 늘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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