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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인구 2년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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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7월 21일

대구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인구도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늘어난 반면
아동과 젊은층 인구는 감소세가
두드러져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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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현재 대구시의
총인구는 253만5천28명.

지난해 말 보다 0.19%인
4천710명이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인구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전년도 보다 0.20%인 5천73명이 준데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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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출산 영향으로
9세 이하 아동이 2.9% 감소했고
20대도 2.11% 줄었지만
50대 이상 장년층과 노인층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고령사회 진입을
예고 했습니다.

김진복/지방자치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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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중구와 북구
달성군의 인구가 는 반면에
서구와 수성구 달서구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도 만4천349명으로
지난해 보다 4.5%인
677명이 줄었습니다.

전체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아파트 건립과
1,2인 가구 증가 영향으로
세대수는 86만 387세대로
7,245세대 늘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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