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의 인수합병 작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청구의
인수합병 동의를 얻기 위해
관계인 집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인수계약을 했던 지비시너웍스
컨소시엄이 오늘까지
계약대금 1227억원 가운데
이미 납부한 347억원을 뺀
나머지 대금을 내지 않아
계약을 무효로 했습니다.

청구는 다음달에 다시 입찰자
모집 공고를 한 뒤 9월초 쯤
인수 제안서를 받아 우선 협상 대상자를 정하고 올해 안에 인수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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