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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방폐장 유치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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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최종수

2005년 07월 19일

경북 동해안 시군들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와
관련해 찬반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시.군의 방폐장 유치 신청을 받은 뒤
주민투표를 실시해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을 방폐장
후보지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후보지인 포항과 경주.
울진.영덕 가운데 포항시장만
찬성 입장을 밝혔을 뿐 나머지 시장 군수는 입장 표명을 유보
하고 있으며 포항시의회와 울진군의회는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군산시의회는 어제
방폐장 유치결의안을 통과시켜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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