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에 북한 선수단이 한국과 공동 입장하는 것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지 킬리안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 회장과 박상하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장은 내년 U대회에
남북한 단일팀 출전과 공동 입장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월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킬리안 회장은 이를 위해
북한의 임원과 선수단
100여명의 입국과 체류 경비를
국제 대학스포츠 연맹이
지원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조만간 북한 당국에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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