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스포츠계 소식을
알아보는 주간스포츠 순섭니다.
2005 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이번 주 롯데와 기아를
상대로 시즌 우승을 향한
후반기 첫 시동을 겁니다.
정병훈 기잡니다.
지역 야구계의 전망을
밝게하는 소식이 한 주를
시작하는 지난 일요일
대구구장에서 전해졌습니다.
대구상원고가 제27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최재윤과 백정현 유선정의
깔끔한 계투를 앞세워 유신고를 2-0으로 누르고 6년 만에 처음
전국대회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인터뷰-상원고 감독]
[구성 5초 -프로야구 삼성경기]
오늘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되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은 삼성이 2005시즌
우승을 향해 후반기 시동을
거는 경깁니다.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한
삼성은 이번 주 부산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3연전에 이어
22일부터는 전반기 꼴찌
기아 타이거즈를 대구로
불러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선동열 감독은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마운드를
대폭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하리칼라와
권오준을 선발 로테이션에
넣고 임창용을 불펜으로 돌려
전반기 팀 방어율 1위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구성 5초-스틸러스 경기]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어제 이따마르를 수원의
조성환과 맞트레이드 했습니다.
이에따라 생기는 공백은
현재 브라질 2부 리그 득점
1위의 공격수 웰링턴을
6개월 동안 임대해 후기리그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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