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직물업계가
서울 동대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에게
내수시장 공략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우리나라 최대인 천4백여
패션의류 업체가 몰려있는
동대문시장 두산타워 입점업체
관계자 90여명이 오늘 대구의
한국패션센터를 찾았습니다
화섬산지에서 직접
원단을 구매하기 위해섭니다
이들은 한국패션센터가 마련한
패션 정보 트랜드와 일본 패션 쇼핑몰 트랜드 설명회를 들은뒤
백우 등 지역의 40개 직물업체와 전시 상담회를 가졌습니다
안연수/두산타워 자문위원
"제품.가격 맞으면 구매"
한국패션센터는 오늘 상담에
이어 다음달에는 동대문시장에서
사흘동안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국패션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의 직물업체들이
서울의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동수/한국패션센터 소장
한국패션센터는 앞으로
의류대기업 브랜드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의 직물업체와
연계하는 전시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설
전시장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서울의 내수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지역 직물업계도 트랜드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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