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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경주 쓰레기 매립장 봉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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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7월 17일

나흘 동안 봉쇄됐던 경주시
쓰레기 매립장에 어제부터
쓰레기 반입이 재개됐습니다.

경주시는 어제 오후 차량과
직원들을 동원해 쓰레기 매립장 진출입로를 확보한 뒤 시내와
주요 관광지에 쌓여있던 쓰레기 수거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매립장 사용 연장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다음주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주 천군동 주민들은
경주시가 일방적으로 매립장의
사용 기간을 연장하자 지난
13일부터 농기계 등을 동원해
매립장을 봉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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