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20분쯤
서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간부 서 모씨가
주민 복지기금 전용에 반발해
자신의 승용차로
청소차 진입을 20여분동안
가로 막으면서
청소차 진입이
한 때 중단됐습니다.
서씨를 비롯한
매립장 인근 주민들은
주민지원협의회에서
매립장 반입 수수료로
적립한 복지기금
9천여만원을 전용해
주민복지와 무관한
환경감시원과 시청 공무원 등
백여명과 함께 다음 주부터
4박 5일 동안 타이완과
홍콩으로 여행가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지원협의회와
대구시는 해외 선진지 견학은
지난해부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추진한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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