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열리는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22일 개막을 앞두고 구조물
공사를 모두 끝낸 가운데
이제는 전시물을 채우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대구방송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울진 엑스포 캐릭터인
농군이와 농심이가 엑스포
공원 광장에 세워지면서
구조물 공사는 모두 끝났습니다.
주제관 등 영구시설 7동과
나무와 텐트로 만든
임시시설 155동 그리고
화장실과 주차장 등도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전시물을 점검하고
옥의 티를 잡아내는
최종 확인만 남았습니다.
터치 스크린 하나하나를
눌러 보며 꼼꼼하게
작동을 확인합니다.
(이성원=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봄부터 힘들여 보살펴온
전시 농산물들이 제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벼의 단계별 성장을 보여주는
포장에는 지난 4월에 심은
모에 벌써 이삭이 패었습니다.
오리농법과 미강농법 그리고
종이 농법의 차이점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기 농산물관에서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기능성 농작물이 손님맞을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용수/울진군수
(..방학, 휴가철 많이방문을..)
거리에 현수막과 깃발이
내걸리는 등 울진군에는
벌써 엑스포 분위가
한껏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울진 농업 엑스포는 22일
개막돼 다음달 15일까지
친환경 농업 전시를 비롯해
5종류 32개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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