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청각 언어장애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생
11명을 붙잡아
김 모군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홍 모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청각 장애인인
모 여중 3학년 박 모양을
지난 8개월 동안
11차례 성폭행 해
임신시키고 신고하려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박양이
조사받는 과정에서
가해자 학생들과
마주치게 하는 등
성폭행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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