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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봉제업계 활로모색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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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7월 16일

지역 봉제업계가 활로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공동 브랜드 개발과 영세한
업체들을 하나로 묶는 협동화
공장을 비롯해 장비 인프라 구축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역 봉제업계가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도한 사업은 공동브랜듭니다

봉제기술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캐주얼과 스포츠웨어를 겸한
공동브랜드인 이크에크를
개발해 다음달 수도권에
전문매장 30곳을 열 계획입니다

봉제업계의 자발적인
구조조정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봉제 업체는
4백여 개에 이르지만
(cg)한국봉제기술연구소가
지난해 실태 조사한 결과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가 전체의 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봉제업계는
종업원 15인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10에서 20개 업체를
하나로 묶는 협동화 공장을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경덕/봉제조합 운영위원장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봉제업계 지원을 위한 장비
인프라 구축사업도 본격화됩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는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아 시비와 민자 등
40여억원을 투입해 하반기부터
3년 동안 장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봉제연구소는 특히 협동화
공장과 연계해 봉제 업계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강자원/봉제연구소 기획실장
"업계 장비공동활용, 기술지원"

공동브랜드와 자발적인
협동화 공장 추진과 장비 인프라 구축 사업이 정착되면 지역
봉제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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