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여가 활동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여성회관의 교육생 모집
경쟁률이 최고 5:1을 기록하는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박병룡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안동시여성복지회관 강당입니다
대형 에어컨 3대가 가동되고
있지만 올 하반기에 교육 수강을 신청하려는 지망생들의 열기를 누그러 뜨리지 못했습니다.
수강생 685명 모집에 신청자가 넘쳐 한 과목을 제외하고는
과목별로 모두 공개 추첨으로
수강생을 뽑게 됐습니다.
INT/권천중/
안동시여성회관 교육담당
하얀 탁구공은 선발,
빨간 탁구공은 탈락
추첨함에서 공이 나올 때마다
환호와 한숨이 쏟아집니다.
INT/
INT/
가장 인기를 모은
요가반에는 40명 모집에
198명이 신청해 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INT/김홍자/
안동시여성회관 교육담당
안동시여성회관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개량 한복과 조리 기능사 등
12과목의 기술교육과
요가와 전통 요리,발반사
요법 등 10 과목의 취미
교양 교육이 실시됩니다.
참 살기 바람과 함께 여가를
선용하려는 여성들이 늘면서
여성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탈락자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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