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막하는 경북
울진 친환경 농업 엑스포에서는
고추와 가지가 한 나무에서
자라고 뿌리는 감자인데
줄기에는 토마토가 열리는 이색 농산물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대구방송
이성원 기잡니다
울진 친환경 농업 엑스포
특화 작목관에는 특별한
농산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고추와 가지가 한 나무에서
자라는 이른바 '고가'입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개발한 고가는 병충해에 강한 가지의 뿌리를 이용해
고추의 병충해를 줄였습니다.
전 은우/울진 농업기술센터
(..두 종류 수확 기대....)
탐스러운 토마토가 줄기에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를 파 보면
감자가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토마토와 감자를 접붙인
'토감'이라는 접목 식물입니다.
무와 배추가 한 몸으로 자라는 '무추'도 자태를 뽑냅니다.
김 화자/울진군 근남면
(..참 신기하다 공부 도움..)
유기 경작지에는 항산화
약용 식물로 벤처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초크'와 모양이 용을
닮은 용과 그리고 파프리카등
각종 기능성 농작물이
손님 맞이를 끝냈습니다.
울진군은 전시 농작물들을
엑스포가 끝나는 대로 희망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