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물을 마신 대구 신암동
할머니들의 집단 복통 증세는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할머니들이 평소에도
같은 약초물을 마셔 왔다는
말에 따라 약초물이 상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국립
과학수사연구소에 약초물의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어제 오후 대구시
신암동 축협 앞 길에서 75살
김 모 할머니가 가져온 약초물을 마신 뒤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지병이
있는 73살 박모씨를 제외하고
4명은 오늘 모두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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