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가 기획예산처에
요구한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많이 반영돼 사업 추진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반영된 예산은 대구시가
6933억원,경상북도는
1조 6863억원에 이릅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C/G-1)
기획예산처에 제출된 내년도
대구시 국비 예산안 가운데
국가시행 사업으로는 현풍-
김천간 고속도로 건설비
2239억원을 비롯해 경부와
구마, 88고속도로 확장비가
각각 반영됐습니다.
(C/G-2)
또 지하철 3호선 건설 기본
설계비 30억원과 지하철부채
원금 상환 보전비 586억원,
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비,
현풍하수종말처리장 건설비도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C/G-3)
지역 혁신사업 가운데는
2단계 밀라노 프로젝트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591억원,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방 문화산업 기반조성에
41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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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4)
경상북도 국비 예산안 가운데
굵직한 사업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동대구에서 경주 구간 4차로
확장 공사비 2397억원을 비롯해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건설비 1380억원 등입니다.
(현장 공사그림 있음)
경상북도는 특히 영덕과
상주,청원,당진을 잇는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영덕-안동-상주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비 50억원이 반영된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C/G-5)
포항-울산 고속도로 실시
설계비 120억원을 비롯해
포항-대구간 연일 분기점
신설비,포항-울진간 국도 4차선 확장 공사비,동해중부선과
남부선 철도 실시 설계비 등이
포함돼 동해권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C/G-6)
교육문화사업으로는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에 248억원을 비롯해 농어촌 주택개량과 마을 정비
예산 그리고 김천 전국체전 기반 시설 확충비도 포함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까지
각 부처에서 요구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관계를 상대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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