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한우와 닭 사육은
늘어난 반면 젖소와 돼지 사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도내 가축 사육 농가 4만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육하는 한우는 38만6천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 늘었고 닭은 2천42만
마리로 7.7% 증가했습니다.
반면 젖소 사육은 잉여 원유
차등 가격제와 송아지 생산
감소로 6.7% 감소했고 돼지도
사육 여건 악화로 0.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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