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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기 회복, 내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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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5년 07월 13일

지역기업들은 내년 이후가 돼야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 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경기회복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꼽았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cg1 올 3/4 분기나 4/4분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는 지역 기업인은 각각 2.8%와
4.2%에 그친데 반해 회복시기를
내년 이후로 보는 기업인이 90.2%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는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2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영 여건을 설문
조사한 결과 드러났습니다

cg2)올해 초 경영목표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58.3%가 하반기에도 유지하겠다고 답했지만 33.3%는 축소하겠다고해 확대하겠다는
응답 8.3%의 4배를 넘었습니다.

cg3)하반기 기업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변수로는
내수 회복 부진과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각각
76.4%와 72.2%로 1,2위를
차지했고 환율 불안이 38.9%,
정부 정책 33.3%,
노사관계 6.9% 순이었습니다.

임경호/대구상의 조사부장

cg4)지난 5월의 산업생산도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광역시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구는 2.2% 줄면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 지역경기 침체가
심각함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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