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융통화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포항시 항도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이 한국은행에서 오신
선생님의 경제특강을 듣습니다.
청소년들의 우상인 베컴과
차두리를 예로 든 설명이
귀에 쏙 들어 옵니다.
평소 궁금했던
질문이 쏟아집니다.
박보람/포항 항도중 3학년
(.. 신용카드 분실 땐...)
장현준/포항 항도중 3학년
(..경기 침체 원인은...)
유창조/한국은행 포항본부 차장
(.. 소비, 투자 부진 탓...)
경제를 집적 다루는 전문가의
생생한 강의가 어려웠던
경제과목을 친근하게 만듭니다.
조상범/포항 항도중 3학년
(.. 교과목 이해에 큰 도움..)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올 상반기에 20개 학교
3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유창조/한국은행 포항본부 차장
(...청소년에게 경제 교육)
한국은행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자 하반기에도
예정된 10회 외에 추가로
신청을 받아 경제 교육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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