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주차 차량의 창문을 깨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는
30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5월 대구시 중동
모 원룸 주차장에 세워둔
27살 김씨의 승용차 창문을
깨뜨린뒤 현금과 수표 등
610만원을 훔치는 등 11차례
같은 수법으로
모두 2천 2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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