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공공기관-산업지원기능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7월 11일

대구 경북으로 옮겨오는
공공기관의 특성과
효과를 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중소기업 정책과
공단조성,관리 그리고
연구과제 기획 평가업무를 하는
산업지원기능군을 소개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난 95년 전국 5개
산업관리공단을 통합해 출범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삽니다

전국 29개 국가와 지방공단을
관리하고 있는 산업단지공단은
본사 직원 120여명에 연간
천8백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참여 정부 출범이후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중소
산업단지 개발이나 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칠두/산단공 이사장

중소기업의 신용을 보증하고
경영컨설팅과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도 기대가 큽니다

본사 인력 430명에
연간 집행 예산만 무려
3조 6천4백억원에 이릅니다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확대는 물론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수립할 때 지역 업계의 의견 수렴과 정책 효율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득희/신보 종합기획본부장

산업기술 수요를 조사하고
기획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자체 예산 248억원을 포함해
산업자원부의 연구개발 과제평가 예산 규모가 1조6천억원에
이르는 만큼 평가 업무와 관련해
연간 4만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지원 공공기관이 대구로
옮겨오면 지역업계의 자금지원 확대와 정책 반영은 물론
연구개발 과제 참여 확대 등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이와함께
지역의 낡은 공단을
리모델링하거나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