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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장마 이달 하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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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5년 07월 11일

이달들어 장맛비가 자주
내리고 있지만 지리한 장마도
이달 하순에는 그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올 장마는
지역에 따라 강우량 차가
크다고 하니 남은 기간
피해예방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박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6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장마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에도 장마철로
접어든 후 비 오는 날이
많았으나 때때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내린 비는 문경 454밀리미터를 비롯해 안동 237,대구 198,포항
155밀리미터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왔습니다

지역에 따라 강우량이 3배
가까이 차이가 날 만큼 올
장마의 가장 큰 특징은 강우량의 지역차가 크다는 점입니다

좁은 지역에 시간당
2,30밀리미터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 과거보다 비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훨씬 높아 주의가 요망됩니다

C.G)오늘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은 내일 오전에
남해상으로 물러가면서
장마가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000/대구기상대 예보사
'장마 당분간 소강 목요일쯤 다시 북상해 비 올 것'

장마전선은 다음주
한반도를 오르내리면서
비를 내린 뒤 서서히 소멸돼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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