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년 째를 맞고 있는 대구 예총과 중국 장쑤성 문련과의
교류가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중국 장쑤성 문련은 방송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교류도
강하게 희망하고 있어 교류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예총은 최근
장쑤성 문화예술연합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교류확대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지난해 장쑤성 문련 소속
난징무용단의 대구 공연에 이은
답방이었는데 두 단체는
교류 9년째를 맞으면서
내용과 깊이가 더해졌습니다.
대구예총과 장쑤성문련은
2002년부터 전시와 공연을 나눠
해마다 번갈아 초청행사를
갖고 있고 내년에는 교류 폭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권정호/대구예총 회장
특히 이같은 문화교류는
양국 문화계 인사들이
친분을 쌓아가면서 상대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장쑤성 문련은 최근
현지를 방문한 대구예총대표단에
방송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문화교류를 강하게 희망했습니다
고이견/장쑤성문련 서기
대구예총은 장쑤성 외에도
중국에서는 상하이시, 산뚱성
그리고 일본의 센다이시와
교류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국제화시대를 맞아
문화 교류가 지역을 넘어
국가간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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