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찰서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한 혐의로
안동시 용상동 52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7시반쯤
안동시 안동댐 부근에서
금전관계로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52살 최모 여인을
숨지게하고 54살 권모씨를
중태에 빠뜨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건 발생 3시간여만에
경찰의 추적에 붙잡혔는데,
검거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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