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이모 저모를
한 장의 사진으로 보는
주간 영상토픽입니다.
신석기인이 신던 신발과
하이브리드 동력 선박 등을
박석현기자가 소개합니다.
5300년 전 신석기인이
신었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발입니다.
1991년 알프스 만년설에서
동사한 채로 발견된
신석기 시대인 '외치'가
신었던 신발의 복제품입니다.
체코 신발 기술연구소
페트르 흘라바첵 교수는
이 신발이 현대의 신발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고 말했습니다.
19세기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스케치북입니다.
지금 보시는 고흐의 스케치북
4개는 다른 개인 소장가들과
전 세계 박물관에서 대여한
그림들과 함께 "반고흐 걸작품" 전시회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태양열 집열판이
배 위를 덮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만든
시드니 솔라 세일러 호는
태양열과 풍력 그리고
석유를 동력원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동력선박입니다.
선박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은
여러 각도로 조종이 가능해
태양열을 모으거나 바람을 받는 돛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승객 100명이 탈 수 있는
이 선박의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은 작은 무인 선박에서
대형 유조선까지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동력기술은
이미 자동차 업계에서는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일본 혼다자동차가 새로
내놓은 하이브리드 엔진입니다.
기존의 엔진 모델보다
동력이 20% 강해지고
열효율은 5% 향상된 것으로
올 가을에 출시 예정입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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