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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휴가비 지급 근로자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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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7월 09일

경기불황 여파로
여름 휴가비를 받는
경북지역 근로자들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

경북 경영자 총협회가
5백4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여름휴가가 있는 업체 가운데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17.2%로 지난해
39.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휴가일은 근로자 백명 이상
기업이 평균 4.8일,
백명 이하 기업은 4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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