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대구시
삼덕동 진석타워 앞 도로에서
31살 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의 2백킬로볼트급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인근 9백여가구에 한때
정전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뒤
그대로 달아나는 정씨를
4백여미터 추격해 붙잡았는데,
정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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