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고 있는 상인에서
범물 4차 순환도로와 상동교에서
상동 네거리간 도로 건설이
올 하반기에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3천여억원을 들여
상인동 달비골에서 범물동
범안 삼거리까지 10.5킬로미터에 폭 35미터의 순환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내년 2월까지
실시 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들이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며 앞산과
법이산에 터널 건설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사업 추진의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신설 예정이던
두산오거리에서 대구경찰청
방향 고가차도는 주민들의
반대가 심하다며 대신 수성구
상동교에서 상동 네거리까지
도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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