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구 경북권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가 올해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건교위
안택수 의원에게 제출한 내년도 대구 경북권 고속도로 사업
투자계획에 따르면 김천에서
현풍 등 지역 11개 노선에
9천6백19억원이 투입돼 올해
예산보다 31%가 늘었습니다.
도로별로는 김천-현풍간
고속도로가 2007년 준공을
목표로 2천239억원이 배정됐고 문화재 발굴 등으로 사업기간이 당초보다 2년 연장된 동대구-
경주 간 고속도로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605억원이 편성됐습니다.
공사기간이 2년이나 연장된
성서-옥포 간 고속도로도
용지비 380억원이 모두 배정됐고
영천-경주간 고속도로도
275억원이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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