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경찰 고위 간부를 사칭해
노래방 업주로부터
수천만원을 속여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원대동
5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
차장이라며 속이고 대구시
동인동 노래방 여주인 43살
이 모씨에게 접근해 36차례에
9천3백만원을 받아 챙기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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